서울시가 연일 안내문을 통해 북 오물 풍선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 가운데 6일 오전 한강수변에서 둥둥 떠다니는 오물이 발견됐다.
6일 오전 10시 이곳 한강변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한 시민은 “한강변에 색색의 종이 조각이 보여 가까이가 자세히 보니, 북에서 보낸 오물풍선에서 터진 오물이었다”며 “56사단 예하 부대와 경찰이 출동해 감시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 그곳 한강수변에는 6일 오전 북에서 보낸 오물풍선에서 떨어진 많은 종이 등 오물이 둥둥 떠 있었다. <저작권자 ⓒ 기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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