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소속 서교공노조 "부당해고 철회" 촉구

서울시의회 앞 결의대회 및 중식선전전

기자뉴스 김철관 기자 | 입력 : 2024/06/26 [12:36]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 현장간부 결의대회  © 기자뉴스


양대노총에 소속된 서울교통공사노조와 통합노조가 시의회(국토교통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시의회 별관 앞에서 '타임오프 부당해고자 복직' 등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태균)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시의회 별관 앞에서 현장간부 결의대회를 열고 부당 해고 철회와 직원 산재사망 사고 사죄 및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위원장 이양섭)도 이날 낮 12시부터 이곳에서 중식선전전 팻말 시위를 통해 ‘징계 철회 및 해고자 복직’을 촉구했다. 이들 두 노조는 이날 오후부터 시의회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이곳에서 연좌농성을 진행한다.

 

서울교통공사노조 김태균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무단결근 아닌 정당한 노조활동에 대해, 단체협약을 무시하고 해고를 했다”며 “인사위원회의 복직 의결을 뒤집고 다시 해고를 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며 “일방적인 인력 감축이 아닌 안전 인력을 확충하라”고 외쳤다.

 

공공운수노조 엄길용 위원장은 연대사를 통해 안전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구조조정 중단, 안전인력 확보’ ‘ 산재 사망 사죄, 안전대책 촉구’ 등이 적힌 손피켓과 ‘개인정보 불법 유출, 감사와 감사실을 징계하라’ 등의 팻말을 선보였다.

 

이날 시의회 앞 중식선전전과 관련해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이양섭 위원장은 “타임오프 부당 해고와 관계된 개인 정보 불법 유출에 대해 서울시의회가 철저히 조사를 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노조와 통합노조는 내일까지 시의회 앞 연좌 농성에 이어 다음 달부터는 ‘부당해고와 원직복직’을 외치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앞에서 시위를 할 예정이다.

▲ 한국노총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중식선전전 시위  © 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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