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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환영사> "10년 전 창립 정신으로 돌아가자"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환영사
 
김철관 기자 기사입력  2012/11/01 [16:45]
▲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이학 박사) 
내·외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입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한국인터넷기자협회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헌법재판관을 지낸 권성 언론중재위원장님, 원내수석 부대표이고 문광위원인 김기현 새누리당의원님,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여당 텃밭 부산에서 3선을 한 조경태 민주통합당 의원님과 진선미 민주통합당의원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야 유력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후보 축사를 대독하기 위해 캠프 대변인들을 모두 보내주셨습니다.

특별히 이명박 대통령과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강창희 국회의장을 비롯한 많은 국회의원님들이 축전과 화환을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기자협회, pd연합회, 언론노조, 언론연대, 민주언론시민연합, 공공미디어연구소, 사진기자협회, 방송카메라기자협회, 6.15언론본부 등 연대단체에서 참석하신 대표님 및 관계자와 협회 모든 회원사 회원님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협회가 창립을 한 지난 2002년은 한일월드컵이 있었습니다. 대선이 치러졌던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특히 상당히 큰 국가적 현안인 미국 범죄 사건이 있었습니다. 효순․미선 학생이 미국 장갑차에 깔려 사망한 사건입니다. 하지만 월드컵과 대선 열기에 파묻혀 중앙언론, 지역언론 등 기존 오프라인 언론들이 이를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때 <오마이뉴스> <민중의소리> 등 인터넷언론이 집중적 문제제기와 미군범죄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보도를 끊임없이 했습니다. 결국 중앙언론들이 하지 못했던 보도를 인터넷언론 보도를 통해 사회 이슈화를 시켰습니다.

그해 9월 28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창립을 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이 된 것입니다. 창립 당시 우리나라 최초 정치 웹진인 <대자보>를 비롯해 <오마이뉴스>, <민중의 소리>, <프레시안>, <성남일보>, <시민의신문> 등 주요 100여개 인터넷언론사들과 시민기자 및 시민 논객들이 참여해 한국인터넷기자협회를 출범시켰습니다. 협회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한 사람으로서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협회의 산파 역할을 한 조대기 초대회장님은 현재 백혈병으로 투병 중에 있습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2대 3대 4대 회장을 역임한 <민중의 소리> 윤원석 회장님, 5~6대 이준희 회장님 등 전임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10월 1일 영면한 <오마이뉴스> 김영균(차장) 기자는 ‘군 의료체계 관련 탐사보도’로 협회 인터넷기자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고 김영균 차장의 명복을 빕니다.

특히 2007년 11월 20일 5주년 기념행사 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하려고 했으나, 외국 순방으로 인해 윤순용 청와대 홍보수석이 대독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70개 정회원사 50개 준회원사, 시민논객, 시민기자 등 1000여명이 협회 회원으로 등록해 똘똘 뭉쳐 정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초대 창립 정신인 인터넷언론인의 권익보호와 언론개혁 그리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남북화해와 협력, 세계평화 공존 번영 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

현재 협회는 인터넷실명제, 언론개혁 등 여러 현안 문제를 가지고 정기포럼과 워크숍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기자상과 참언론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등반대회, 회원 토론회 등을 통해 회원 단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젠다위원회는 사회 이슈를 계발하고 있고 ‘인터넷기자협회공동취재단’를 구성해 회원사 공동취재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활동 중인 ‘대선보도공동취재단’은 대선 후보들을 밀착 취재해, 공정하고 진실한 보도로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언론활동이 예전보다 못하는 시점에서, 인터넷언론의 역할이 너무도 소중합니다. 오는 12월 19일 대선에서도 인터넷언론의 역할이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협회 아젠다위원회와 대선보도공동취재단에서는 사회 이슈는 물론, 50여일 남은 대선 보도에 적극 임하고 있습니다. 올해 가장 중요한 대선에서는 국민의 삶과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가 당선될 수 있게 진실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지향해 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기자상, 인터넷 참언론상 등을 받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다시한번 협회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내․외빈과 협회 회원사 및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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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1/01 [16:45]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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