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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을 알면 스트레스도 관리된다"
[인터뷰] 사상체질학 연구권위자 임동구 박사
 
기자뉴스 김철관 기자 기사입력  2021/04/09 [21:18]

 

▲ 사상체질학의 권위자 임동구 식품공학박사이다.     ©기자뉴스

체질을 알면 사람과 건강이 보인다.”

 

동서양의 체질분석 건강법을 연구해 사상체질의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김동구 박사가 강조한 말이다. 그는 브라질에서 식품공학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최초의 한국인이기도 하다.

 

지난 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유기농문화센터 회의실에서 그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임 박사는 지난해 1229<미래를 바꾸는 유전자의 비밀, 에이트 진(EIGHT GENES)>(미다스북)이라는 책을 출판해 사상체질(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의 세계화를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각각의 체질을 8가지로 나눠 유전자 분석을 통해 최적의 건강법을 제시했다.

 

그는 한의학을 연구한 사람은 아니지만, 자연과학분야를 연구한 학자로서 브라질 의대 연구진들과 함께 동서양의 체질을 분석하고 연구하는데 참여했다.

 

브라질 의대 연구진과 함께 7년간을 연구했다. 여기에서 느낀 것은 서양이 바라보는 사람과 동양이 바라보는 사람의 체질이 너무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인간은 다름을 가지고 있기에 건강법에 맞추어 각각의 장점을 고찰했다. 그것을 잘 융복합해 분석하면 최고의 건강수치가 나올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확신이 있었다.”

 

그가 사상체질을 공부하게 된 이유는 자신이 겪은 실제 일화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젊은 시절인 1996년 보약을 먹었는데 체질에 맞지 않아 죽을 고비를 넘겼고 몸무게가 4kg정도 빠졌다는 것이다. 당시 이명복 선생이 펴낸 베스트셀러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라는 책을 통해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으면 독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을 안후, 서른 살의 나이로 브라질로 가 체질을 공부하게 됐다고,

 

이날 임 박사는 체질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지고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모든 물질은 고유의 파동을 가지고 있고, 그 파동에 정보가 들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적색을 보면 식욕을 느끼고, 파란색을 보면 식욕이 떨어진다. 파동이 인간의 식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볼 수 있다. ()나 에너지로 이루어진 사상체질은 지금의 과학이 해명하지 못하는 초과학일 뿐이다.”

 

그는 세상에는 4가지 종류의 8가지 체질로 구분한다고 말한다. 8가지 체질은 태양인 12, 태음인 12, 소양인 12, 소음인 12형이다. 그는 이 8가지를 8Genes(8유전자)라고 설명했다. 체질은 부모로부터 유전자를 통해 물려받는다고도 했다.

 

그럼 사상체질의 핵심은 뭘까. 그가 핵심을 설명했다.

 

사람은 일평생 바꾸지 않은 오장육부의 크고 작음과 강약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 차이는 신체구조와 외관에 영향을 줘 체질별로 독특한 외모를 갖게 한다. 체질에 따라 생리·병리 현상은 물론 성격과 행동 기질도 다르게 나타난다. 체질에 따라 질병에 따른 약물 등의 물질에 다르게 반응하고 사물에 대한 반응도 각기 다르다.”

 

그는 체질을 알게 되면 음식과 체형 관리, 직업 선택, 취미, 특기, 운동, 스트레스 해소법 등 다양한 삶의 분야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해 최고의 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 영양학 측면에서는 건강을 위해 뭐든지 균형 있게 먹어야 한다, 하지만 사상체질학으로 보면 체질에 맞는 음식으로 편식을 해야 한다. 체질에 맞는 선택적 편식을 하면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상체질은 동서양 모두 적용할 수 있을까. 임 박사는 전 생애, 전 세계에 걸쳐 적용이 된다고 전했다.

 

브라질에서는 인삼을 약으로 분류한다. 그래서 처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루 세 번 최대로 0.1g(100mg)만이 사용할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 인삼을 300mg 이상 먹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어 본적이 있는가. 한국에서는 인삼을 건강식품으로 보기 때문에 제약이 없다. 그럼 서양에서는 0.1g만을 처방하는 이유는 뭘까. 서양의 경우 모든 사람은 동일하다고 가정한다. 몸이 따뜻하고 차가움을 구분하지 않으면, 누구나 먹어서 효과가 있고 부작용이 없는 것을 기준선으로 정한다. 그래서 0.1kg이라는 기준이 나온 것이다.”

 

바로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사상체질학을 세계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도 했다. 체질을 알며 세계 누구든지 생애주기 맞춤형 솔루선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체질별로 무엇을 먹을지, 어떤 음료를 마실지, 어떤 운동을 할지 등에 대해 큐레이션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 박사는 체질 자가 진단방법으로 오링테스트, 설문지, 음성분석기, 펜튤럼(추), 앱 '아리모 헬스' 등도 설명했다.

  

그는 성공CEO 체질을 알면 경영비법이 보인다, 체질맞춤형 직무적성 코칭 프로그램, 체질 맞춤형 힐링 스트레스 관리법, 유전자 맞춤형 라이프 스타일 코칭, 체질로 풀어보는 소통이야기, 유전자 맞춤형 취업과 창업 코칭, 체질 맞춤형 취업과 면접 그리고 이미지 메이킹 등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2016년 체질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2018년 체질 장터와 제천 한방 바이오박람회 체질라이프 힐링관 운영, 삼성전자 힐링캠프 등을 주도했다.

 

임동구 박사는 브라질 깜삐나스 주립대 식품공학박사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상파울로주 식품연구소 초청연구원을 지냈고, 현재 사단법인 힐링산업협회 고문, 한국브라질소아이어티 문화분과위원장, Dr, Yim’s 체질라이프스타일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임동구 박사(좌)가 기자(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에게 사상체질 판별을 위해 테스트를 하고 있다.     © 기자뉴스

 

▲ 임동구 박사가 펴낸 책 표지이다.     © 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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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09 [21:18]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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