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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유세 박영선 "서울 미래의 꿈이 담긴 투표해 달라"
자영업자, 워킹맘, 취업준비생 등 10명의 평범한 시민들과의 대화
 
기자뉴스 김철관 기자 기사입력  2021/04/07 [01:26]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오후 9시 20분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광장에서 미화원, 취준생, 워킹맘 등 10명의 시민들과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 기자뉴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저녁 광화문 마지막 유세에서 서울시장 선거의 의미에 대해 “서울의 미래에 대한 꿈이 담긴 투표”라고 강조했다.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6일 오후 9시 20분 서울광화문 시민열린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쳤고, 취업준비생, 워킹맘, 소상공인 등 10명의 평범한 시민들의 바람에 대해 답을 하기도 했다.
 
유세를 한 박 후보는 “끝없이 '박영선'을 외쳐줘 힘을 받았다”며 “때때로 힘들 때도 있었지만 여러분의 외침에 힘입어 오늘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금요일부터 바람의 길이 바꾸기 시작하면서 매일매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후보는 “오늘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인용됐던 장면이 바로 어제 토론회 장면이었다”며 “그중 여기 광화문 앞에서 있었던 전광훈 목사와 오세훈 후보의 사진이었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 사진을 대비시킨 장면이 오늘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노출되고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그런 날”이라며 “이것은 올바른 서울을 만들어야 한다는 깨어 있는 시민들의 열정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여러분의 바람과 열정을 모아 내일 꼭 투표해주시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투표는 단순한 투표가 아니다, 이쪽과 저쪽을 가르는 투표도 아니다, 서울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투표이고 서울의 미래에 대한 꿈이 담긴 투표”라고 강조했다.
 
박영선 후보의 마지막 유세에서는 소상공인, 워킹맘, 아르바이트 (취업준비생), 장애인, 버스노동자, 의료인(방역), 환경미화원, 다문화가정 등 10명의 평범한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했다.
 
먼저 죽집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김숙경씨는 “코로나19로 폐업 일보 직전이다, 그동안 열심히 벌어 독하게 모아 두었던 돈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며 “작년부터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일년 넘게 편하게 잠을 자 본적이 없다, 매출은 반 토막이 나고 월세하고 공과금은 그대로 내야하고 하루하루 숨이 막히는 날들이다, 소상공인들이 당장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영선 후보는 “소상공인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임대료 문제”라며 “임대료 30%을 깎아주면 서울시가 15%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민들에게 디지털화폐로 1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것도 소상공인들을 살리기 위한 정책”이라며 “여러 서울에 있는 시장을 돌면서 온도차는 있었지만,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이 연속이었기 때문에 미래를 위한 이런 지원들이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아이(일곱살, 열 살)를 데리고 온 워킹맘 최영례씨는 “아이들과 함께 박영선 후보님을 응원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하나이 이유가 있다”며 “돌봄 서비스를 통해 워킹맘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서울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영선 후보는 “제가 직장생활만 40년을 했다, 직장맘들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후보이다, 돌봄 문제만큼은 서울시가 책임지겠다”며 “일대일 맞춤형 돌봄 체계를 갖추겠다”고 답했다. 이어 “아동학대 등을 방지하기위해서도 돌봄 교사를 확대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유치원 무상급식도 즉시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임재현 씨는 “취업난과 채용 규모가 작아 친구들도 취업을 못한 상태”라며 “시장님이 되시면 일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박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계층이 소상공인, 자영업자 그리고 청년이다, 코로나 졸업반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일자리 문제에 대한 불투명성 때문에 모두들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지금 서울이 디지털경제 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에 혁신디지털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 청년들이 잘할 수 있는 일자리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와 관련한 정보를 드리겠다”며 “청년들이 어려워하는 주거문제도 월세 20만원 지원 정책(현재 5000명)을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들이 월세 30만원의 집중일체형청년주택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며 “이런 주택을 마련해 공유주방 등을 함께 사용하면서 숙식도하고 정보 공유도 할 수 있게 하겠다, 블록체인 등 남들이 하지 않은 특화된 일자리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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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07 [01:26]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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