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청와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박영선 후보, 연일 내곡동땅 관련 거짓말 한 오세훈 후보 문제제기
4일 오후 2시 국회출입기자단 간담회
 
기자뉴스 김철관 기자 기사입력  2021/04/04 [17:18]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후보가 지난 3일 오후 김용민TV-GO발뉴스TV 공동주최 토론회에서 참석한 모습이다.     © 기자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연일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토지보상 문제를 거론하며 거짓말하는 시장 후보를 뽑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내곡동땅 관련 거짓말을 이유로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지난 1일 경찰에 고발했다.

 

박영선 후보는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306호실에서 열린 인터넷기자 간담회에서도 내곡동 땅 문제를 거론하며 거짓말을 거듭하고 있다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했다.

 

박 후보는 송파 지역 그린벨트를 푸는 것은 알았는데 내곡동만 모르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내곡동 땅에 관해 물음표를 던지는 것은 네거티브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를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시민들께 일상을 돌려드릴 수 있는 시장을 뽑아야 한다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조장하고, 거짓말로 거짓말을 덮는 후보로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보수언론의 왜곡기사가 난무하다, 현장분위기가 여론조사와 다르다는 어느 경제지 기사가 1시간 만에 사라졌다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거짓말 관련 기사들도 몇 번 포털에서 사라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서울시민에게 일상으로의 삶을 되돌려 드리는 민생시장이 되겠다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하게, 절실하게, 겸허하게 시민들을 찾아뵙고, 서울시민들의 분노, 실망, 응어리진 마음을 박영선이 풀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jtbc 양자 토론이 무산된 지난 3일 오후 '김용민TV-GO발뉴스TV'가 공동 주최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내곡동땅 문제를 거론하며 거짓말하는 후보에게 서울시를 맡길 수 없다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또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일 오후 긴급 성명을 통해 오세훈 후보는 그동안 눈 하나 꿈쩍 안 한 채 거짓말과 말 바꾸기로 우리 국민과 서울시민 유권자 여러분들을 속여 왔음이 낱낱이 밝혀졌다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후보를 어떻게 믿을 수 있냐고 내곡동땅 셀프 보상 문제를 비판했다.

 

 박영선 후보는 4일 오후 530분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유세를 펼쳤다.

 

한편 국민주권연대, 민생경제연구소, 금융정의연대 등 12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1일 오후 130분 서울 서대문경찰서 앞에서 내곡동땅 거짓말과 관련해 오세훈 후보 경찰 고발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광화문촛불연대, 국민주권연대, 민생경제 연구소, 민주시민기독연대, 전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금융정의연대, 시민연대함께, 구본기생할경제연구소, 아웃사이트, 참자유청년연대, 가짜뉴스근절시민모임, 개혁국민운동본부 등에서 활동하는 대표들이 참석했다.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내곡동 셀프 보상 문제에 대해 계속 거짓말을 일삼고 있는 점, 친환경 무상급식이 잘못이라고 주장하며, 서울시민에게 꼭 필요한 재난지원금마저 음해하고 반대만 하고 있는 점을 들어 오세훈 후보 사퇴를 촉구했고, 내곡동 자체보상을 받아 놓고 거짓말을 거듭한 오세훈 후보를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현재 오세훈 후보는 내곡동 자체 보상을 받아놓고도 거짓말에 거짓말을 거듭하며 허위사실 유포를 대놓고 자행하고 있다이것만으로도 서울시장 자격은커녕 후보의 자격조차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세훈 후보는 지금도 친환경 무상급식을 부자급식, 세금급식으로 왜곡하고 음해하며 비뚤어진 시선과 편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결국 자체 탄핵으로 사실상 서울시민들에 의해 쫓겨났던 이가 오히려 큰소리치고 다니는 모습은 뻔뻔함과 적반하장의 극치라고 밝혔다.

 

특히 꼭 필요한 재난지원금도 반대만 하고, 서울 전역을 다시 뉴타운식 투기판으로 만들려고 하면서도, 서울시민 중 100만명에 달하는 자영업자들의 임대료도 24만원으로 알고 있는 후보에게 서울시민들의 민생과 경제 정책을 절대로 맡길 수는 없다무엇보다도 오세훈 후보가 전광훈과 같은 극우 극단 막말 세력과 그 동안 행보를 같이하면서 온갖 막말과 망언을 일삼아 왔다는 것도 우리 서울시민들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4일 오후 2시 인터넷언론사 출입기자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모두발언 전문이다.

 

<박영선의 진심을 전달합니다 - 새로운 서울의 봄을 약속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입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울을 향한 박영선의 진심을

다시 한 번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현장유세를 다니면서 많은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열렬한 응원도 있었지만 단호한 꾸중도 있었습니다.

더 겸손하라는 애정 어린 원망과 질책임을 잘 압니다.

서울시민들의 실망과 분노, 응어리진 마음

박영선이 풀어드리겠습니다.

 

이번 선거, 정말 중요합니다.

코로나19를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시민들께 일상을 돌려드릴 수 있는 시장을 뽑아야 합니다.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조장하고

거짓말로 거짓말을 덮는 후보로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을 차별하고

장애인을 차별하고

영세 상인들의 생존권을 외면하는

후보에게 서울시를 맡길 수 없습니다.

박영선이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영선이 서울시장으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영선의 서울시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파리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들은 코로나19로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시의 대전환을 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코로나19 이후의 서울은 달라야 합니다.

서울이 미래 100년의 새로운 표준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내 삶의 많은 것이 21분 안에 해결되는 21분 도시 서울,

직주분리에서 직주근접, 직주일체로

도심 집중에서 다핵분산으로,

디지털 친환경 생태도시 서울이 그것입니다.

이번 선거, 그래서 더욱 소중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시절 해냈던 성과로

검증된 후보, 기호 1번 박영선이 해내겠습니다.

서울시 대전환으로 새로운 서울의 봄을 약속드립니다.

서울을 글로벌 디지털 경제수도로 도약시키겠습니다.

또한, 민주당도 바꾸겠습니다.

 

있는 힘껏 민주당에 가지고 계시는 불만, 섭섭함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저는 민주당이 더 큰 품의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목소리를 흡수할 수 있는 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7, 꼭 투표해 주십시오.

 

우리의 간절한 소망.

코로나19를 종식하고 서울시민의 삶을 일상으로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승리해야 합니다.

자라나는 서울의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시장에 당선되는 모습을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그런 역사를 되풀이해서도 안됩니다.

박영선이 약속합니다.

 

 

▲ 박영선 후보가 지난 4월 2일 오후 서울 청량리역 광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 기자뉴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21/04/04 [17:18]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영선 후보, 연일 오세훈 거짓말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