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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소속 열악한 비정규직, 처우개선하라"
문체부 교섭노조연대 세종시 문체부 앞 기자회견
 
기자뉴스 김철관 기자 기사입력  2020/10/29 [22:10]

 

▲ 기자회견     © 기자뉴스


민주노총 문화체육관광부 교섭노조연대가 문화체육관광부를 향해 “예산핑계, 지침핑계 그만두고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라”라고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 전국대학노동조합,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등 4개 노조로 구성된 문화체육부 교섭노조연대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충남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예산핑계 그만두고 처우개선을 진행하라”고 문체부에 촉구했다.
 
이들 노조는 ▲소속기관별, 소속기관내, 동일직종 임금차별 해소 ▲복리후생비 및 각종수당 차별 해소 ▲임금인상 ▲휴업으로 인해 저하된 임금 보전 등을 요구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5월 교섭을 시작하고 6개월간 지지부진한 교섭에도, 사용자의 불성실한 교섭태도에도 참고 교섭을 계속해왔다”며 “하지만 6개월간의 교섭 끝에 사용자가 내놓은 안이 ‘노동조합안 전면 불수용’밖에 없는 상황에서, 우리에게는 투쟁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공무원과 동일한 식대를, 식대 1만원 인상을 요구했다, 사용자는 기획재정부 지침을 핑계 대며 동결을 주장했다”며 “우리는 코로나19에 의한 휴업, 연장 및 야간근무 미실시에 의한 임금 불용액을 일시금으로라도 보전할 것을 요구했다, 사용자는 다시금 지침을 핑계 대며 불가를 말했다”고 강조하며, 이런 처우에 맞서 투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체육부 교섭노조연대는 ▲예산 핑계 그만두고 처우개선 진행 ▲하향평준화가 아닌 제대로 된 차별철폐 진행 ▲최저임금노동자에게 집중된 코로나19 피해, 책임지고 보전 등을 요구했고 받아들여질 때까지 힘찬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한 김현상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온 문체부와 교섭에 대해 동결 및 현상유지 외 어떠한 새로운 안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예산지침을 핑계로 비정규노동자(공무직)에 대한 차별을 정당화하며 일방적으로 조정안 제출마저 거부한 문체부의 교섭 태만과 공무직 차별에 대해 강력한 연대 투쟁을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 문체부 교섭노조연대 소속 4개 노조 대표들도 발언을 통해 "각종 정부 지침 핑계 되지말고 처우개선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이 끝나고 문체부에 장관 면담을 촉구하는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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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9 [22:10]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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