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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등 2차 고발
29일 서울 경찰청 앞 고발인 기자회견
 
기자뉴스 김철관 기자 기사입력  2020/09/29 [14:56]

 

▲ 고발인 2차  기자회견     © 기자뉴스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 옥천 영동 괴산)에 대해 지난 15일 직권남용죄, 부패방지법 등에 이어 29일 뇌물죄, 정치자금법 위반, 배임 의혹 등으로 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민생경제연구소, 참자유민주청년연대, 시민연대 함깨는 29일 오전 1130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배임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박덕흠 무소속 의원에 대해 2차 고발장을, 국민의 힘 조수진 의원에 대해서는 비리 의혹 철저조사 탄원서를 접수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시절 대규모 배임을 했다는 의혹과 피감기관 관련해 부당한 정치자금 수수 등의 의혹이 있어 추가 고발장을 제출하게 됐다"박 의원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박 의원에 대해 공익 실현과 사회경제적 약자들에 대한 보호에 앞장서야 할 국회의원들이 기본적으로 극심한 이해충돌을 일으키고, 나아가 자신의 직권을 남용하거나 직무 윤리를 위반하고, 또는 피감기관이나 관련 업계로부터 포괄적으로 뇌물이나 부당한 정치자금을 수수하여 자신에게 또는 가족들과 일부 왜곡된 건설자본들에게 막대한 특혜와 부당한 이득을 챙겨주었다는 의혹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9.15일 있었던 직권남용죄, 부패방지법 위반,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의 1차 고발에 이은 2차 고발로 이번에는 뇌물죄, 직권남용죄, 정치자금법 위반, 배임 및 착복 의혹 등을 고발하게 됐다"박덕흠 의원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분노와 절망이 극에 달하고 있는데, 경찰이 부디 철저히, 신속히, 대대적으로 수사하여 피고발인과 그 공범들을 엄벌에 처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2012년 첫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에 지금까지 정부 부처와 지자체, 그리고 그 산하의 공기업들에 막강한 영향을 끼치는 상임위에서만(국회 행전안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활동했다"그 활동 기간 동안 무려 수 천 억 원대의 피감기관들이 발주하는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피감기관 발주 공사 수주 규모는 국토교통위 시절로만 국한에서 수주 내역을 파악할 경우 14백억원 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국토교통위 시절이 아닌 의원 당선 이후 전 기간으로 확대하면 대략 34백 억원이 넘는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 고발인들은 국민의 힘 조수진 국회의원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경찰청에 탄원서를 제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8일 박 의원 1차 고발과 관련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고발인을 불러 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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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9 [14:56]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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