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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성한표, 조선동아 100년 청산 1인시위, 21일 째 이어져
민주노총, 조선동아 청산 사업 적극 동참 밝혀
 
기자뉴스 김철관 기자 기사입력  2020/02/15 [13:50]
▲ 김병관 전 지리산국립공원 연하천 대피소장     © 기자뉴스


민주노총이 조선동아청산시민행동의 조선동아 100년 청산 사업에 적극 연대키로 했다.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조선동아청산시민행동)14일 오전 조선일보(35동아일보(41) 창간 100주년을 맞아 21일 째 조선·동아신문사 앞에서 각각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지난 115일부터 시작한 조선·동아 청산 1위 시위는 평일 오전 1130분부터 1230분까지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사 앞과 동아일보사 앞에서 진행되고 있다.

 

14일 오전 동아일보 앞에서는 김종철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 위원장과 문영희 동아투위 위원, 강성남 전국언론노조위원장,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등이 교대로 진행했고, 조선일보 앞에서는 성한표 조선투위 위원장이 1인시위에 나섰다.

 

▲ 김종철 동아투위위원장     © 기자뉴스

 

이날 동아일보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한 김종철 동아투위위원장은 “75317일 새벽 4시 경 기자, 아나운서, 피디 등 150여명의 언론인들이 동아일보 사옥에서 농성을 하고 있었는데, 깡패들이 갑자기 들어와 난장판을 만들었다당시 30여명 정도는 복귀했고 113명이 남아 동아투위를 만들었다고 회고했다.

 

조선일보 앞에서 1인 시위를 한 성한표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조선투위) 위원장은 이날 조선일보 청산이 언론개혁의 시작이라며 조선일보의 거짓과 배신의 100년의 역사를 청산하자는 팻말을 들었다.

 

또한 김병관 전 지리산 국립공원 여하천 대피소장은 이날 조선일보사 주변에서 텐트를 쳤고, 텐트 주변에 일장기와 천황 부부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쓴 <조선일보> 193511일자 신년 기사를 팻말로 선보였다.

 

▲ 성한표 조선투위위원장     © 기자뉴스

 

그는 과거 친일 전력과 유신과 군부독재를 찬양한 조선일보는 폐간해야 한다올해로 조선동아 100주년을 맞고, 지금까지 반민족, 반민중 반노동 보도를 일삼는 조선동아는 퇴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1인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조선동아청산시민행동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전국언론노조 회의실에서 대표자 회의를 열어 조선동아 100년을 맞아 1인 시위, 세미나, 촛불문화제, 조선동아패악보도100선 책자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기로 했다.

 

동아일보 창간 전날인 34(1), 조선일보 창간 전날인 331(5)에는 성명 발표 등 조선동아 100년 청산 촛불문화제를 개최하고, 아울러 310(2), 17(3), 24(4)에도 촛불문화제를 열기로 했다.

 

특히 317일 통아투위 결성 45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세미나와 기념식, 그리고 촛불문화제를 한다.

 

▲ 김병관 전 지리산 국립공원 연하천관리소장이 조선일보 주변에 친 텐트이다.     © 기자뉴스

 

한편 민주노총도 조선동아 창간 100년 청산 투쟁에 동참하기로 했다. 오는 17일 오후 2시 강서구 등촌동 KBS 아레나홀에서 열릴 민주노총 정기대의원대회 사업계획에는 조선동아 창간 100년 청산 투쟁 사업이 포함됐다.

 

조선동아 100년 청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35동아(41) 창간일에 전국동시다발 1인 시위, 3월 매주 수요일 오전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 등 산별위원장의 조선동아 본사 앞 1인 시위, 16개 산별연맹 조선동아 청산 선언문 발표, 창간 전야 촛불문화제 개최, 322일 동아마라톤 게릴라 피켓팅, 조선동아 100년 청산 실천단 운영 및 워크숍 등을 포함했다.

 

특히 민주노총은 노조혐오, 종북몰이 등 왜곡된 언론지형을 바꾸기 위한 언론 개혁운동에 적극 나서겠다는 점과 반민족, 반민중, 반노동 보도를 일삼고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을 위협한 족벌언론 개혁에 적극 나서겠다는 점도 2020년 사업계획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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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15 [13:50]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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