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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의료분야 적용하면 장점 많아요"
WMU 세계대회 한국대표 송찬미 씨 경제포럼에서 밝혀
 
기자뉴스 김철관 기자 기사입력  2019/12/15 [13:43]
▲ 13일 제주 WMU 세게대회 경제포럼에서 블록체인과 의료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는 한국대표 송찬민 씨이다.     © 기자뉴스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 한국대표로 참가한 송찬미 씨가 블록체인 기술을 의료분야에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WMU 한국대표 송찬미 씨는 지난 13일 제주 마레보리조트홀에서 열린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 경제포럼에서 블로체인과 의료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먼저 송 씨는 블록체인 기술은 대표적으로 비트코인에 활용된다제가 한의대 학생으로서 블록체인 기술을 의료계에 적용해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복통이 생기면 이곳 제주도에 있는 병원을 가야하는데, 본인의 증상을 정확히 설명할 수 있겠는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예를 들어 바늘이 찌르듯이 아픈지, 쥐어짜듯 아픈지, 누가 때린 듯이 아픈지 설명할 수 있겠는가라며 만약 다양한 단어들을 총 동원해 설명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한국의 의사들은 당신들의 표현을 100% 알아들을 수 없을 것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바로 걱정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을 의료계에 적용한다면 앞으로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송씨는 블록체인 기술은 분산화와 암호화를 특징으로 한다이는 당신들의 의료 기록을 전 세계의 병원들이 안전하게 열람해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피력했다.

 

하지만 그는 당신의 허락이 없다면 열어볼 수 없다, 누구나 당신의 의료기록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지만 동시에 참여자들의 동의가 없다면 그 누구도 당신의 기록을 변형하거나 위조할 수 없다이는 개개인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정부와 사회 전체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의료분야에 적용하면 엄청난 사회적 비용 절감 정부의 의료보험 사기 예방 의료계는 신빙성과 접근성 확보 및 더 나은 의료서비스 구축 등의 장점이 있음을 주장했다.

 

다만 송씨는 몇 가지 법적, 기술적 문제만 보완한다면 완전히 새로운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8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에서는 미국, 영국, 중국, 한국, 독일 등 세계 42개국이 참가했고, 한국대회 출전권을 딴 한민희 씨와 송찬미 씨가 세계 각국 후보들과 경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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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15 [13:43]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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