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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오늘 7개 부처 중폭 개각 단행
통일부 김연철, 행안부 진영,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등 유력
 
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기사입력  2019/03/08 [09:51]
▲ 청와대 전경.     ©기자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전 과기부, 통일부, 문체부, 행안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서 개각 명단을 발표한다. 이번 중폭 개각은 전문성, 탕평성 중심의 인사가 될 전망이다. 

 

과기부 장관에는 조동호 카이스트 교수가, 통일부 장관에는 김연철 통일교육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는 박영선 민주당 의원(4선), 행안부 장관에는 진영 의원(4선) 발탁이 유력하다. 당초 문체부 장관에 입각할 것으로 보였던 우상호 의원은 당에 남을 것으로 관측돼 당 출신 의원의 입각이 줄어들 전망이다.

 

문체부 장관에는 참여정부 시절 문체부 차관을 지냈던 박양우 CJ E&M 전 사외이사가 막판에 급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영화인단체와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가 CJ그룹의 영화산업 독과점을 우려, 박 전 차관의 문체부 장관 기용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국토부 장관에는 최정호 전 국토부 2차관이, 해수부 장관에는 문성혁 세계해사대학교 교수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날 식약처장 등 소폭의 차관급 인사도 단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이날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함에 따라 1기 내각에서 등용된 민주당 현역 의원들은 일정 기간 휴식기를 가진 뒤 당에 복귀해 내년 총선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또 1기 청와대 참모진이었던 임종석 전 비서실장,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등도 당에 복귀(예정)함에 따라 여권은 내년 총선 준비 체제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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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8 [09:51]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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