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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가 돼통령 되지 않았다면, 북한과 전쟁했을 것"
5일 오후(현지시각) 미 하원의회에서 새해 국정연설
 
기자뉴스 김철관 기자 기사입력  2019/02/06 [14:03]
▲ 5일 오후(현지시각) 새해 국정연설을 하고 있는 미 트럼프 대통령과 의징석에 앉아 쳐다 보고 있는 펠로시 하원의장     © 연합뉴스TV


 트럼프 미 대통령이 “내가 대통령 되지 않았다면 북한과 전쟁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오후 9시(현지시각, 한국시간 6일 오전 11시) 미국 연방 하원 의회에서 새해 국정연설을 했다.
 
이날 새해 국정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 보안 장벽 정당성 및 여성 취업 확대와 일자리 창출, 보호무역주의 천명, 중동 분쟁 문제 해결 및 유대인 보호, 자국 내 건보료 및 의료보험 인하와 낙태금지, 한반도 북미정상 회담, 자국 안보(국방비) 및 군사적 재건 등을 의제로 당초 예상 시간인 1시간을 훌쩍 넘은 약 1시간 30분간 연설을 지속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회담과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과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대통령을 하지 않았다면 북한과 전쟁을 했을 것”이라며 “지난 15개월 간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았다, 억류자 귀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도 중단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정은과 관계가 매우 좋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역사적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정세 관련해 ▲베네수엘라 독재정부 비난 및 임시정부 지지 ▲중국 무역관세 부과 ▲러시아 핵조약 위반 및 핵조약 탈퇴 ▲중동 이란 비난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사회주의를 도입하지 않겠다, 자유와 독립의 기치를 만들어 나가는 정부가 될 것”이라며 “미국은 지구 역사상 가장 놀라운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낸시 펠로시(민주당) 미연방하원의회 의장이 의장석에서 앉아 바로 앞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이민 보안장벽 설치, 국회예산 처리 문제”를 강력히 주장하자, 심각하게 쳐다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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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06 [14:03]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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