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박원순 시장 "선도적 노동정책 펴나가겠다"
2018년 서울시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 폐막 인사
 
기자뉴스 김철관 기자 기사입력  2018/12/13 [00:17]
▲ 박원순 시장     © 기자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폐막인사를 통해 좋은 일자리 도시협의체 구성을 본격적으로 추진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12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8년 서울시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ON TRANSFORMING CITIES FOR DECENT WORK 2018)’에서 폐막식에 폐막 인사말을 했다.

 

먼저 박 시장은 노동존중특별시는 서울시의 또 다른 특별한 명칭이라며 노동존중특별시는 그야말로 노동이 존중받는 그런 도시야말로 시민의 삶을 바꾸고 시민의 삶을 바로 세울 수 있다는 그런 생각에서 비롯된 명칭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작년 가을에 ILO 가이 라이더 사무총장님을 비롯해, 전 세계 도시 노동전문가들이 서울에서 함께 보내면서 제1회 좋은 일자리 포럼을 개최했다그리고 더 좋은 일자리를 넘어서 좀 더 더 나은 일자리로 나아 가기위해서 도시정부와 노사정, 시민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제안하는 서울선언도 채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선언을 이행하기 위해서 지난 1년간 많은 노력을 했다먼저 법과 제도적으로 그동안 보호받지 못했던 특수고용노동자들이 스스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동조합을 인정하고 단결권을 보장해줬다, 프리랜스를 위한 노동권 보호대책 수립은 물론이고 방송분야 프리랜서에 대한 정규직 전환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 2018년 서울시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 폐막식     © 기자뉴스

 

박 시장은 서울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선도적인 노동정책을 채택해 시정에 적용할 생각이라며 바로 좋은 일자리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번 포럼은 노동존중 도시의 가치와 철학. 실천이 세계로 확장되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라며 도시는 노동의 시장이자 미래이다, 도시의 탄생은 노동자의 탄생이다, 도시가 나서야 노동자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오늘 발의해 결정한 좋은 일자리 도시협의체구성을 본격적으로 추진을 해 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박 시장의 폐막인사에 앞서 포럼 참가자 국가 대표자들이 모여 좋은 일자리 도시협의체(DWCN)’창립을 결의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8년 서울시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에는 한국,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모로코, 인도네시아, 대만, 오스트리아, 스리랑카, 뉴질랜드, 이탈리아, 캐나다, 남아공, 브라질, ILO 등 다양한 국가에서 도시전문가, 노동전문가, 학자, 도시 정부 등이 참여해 좋은 일자리와 관련한 발제와 토론을 했다.

 

▲ 각국 대표들이 나와 도시협의체 구성 발의 모습이다.     © 기자뉴스

다음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2018년 서울시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 폐막인사 전문이다.

 

노동존중특별시장 박원순입니다.

 

노동존중특별시는 서울시의 또 다른 특별한 명칭입니다. 저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을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노동존중특별시는 그야말로 노동이 존중받는 그런 도시야말로 시민의 삶을 바꾸고 시민의 삶을 바로 세울 수 있다는 그런 생각에서 비롯된 명칭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이틀간 전 세계 노동자를 위해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토론해주신 도시전문가 그리고 노동전문가, 학자,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모든 포럼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참여하신 우리 도시정부와 전문가 교수님 여러분들이 발표하신 내용은 잘 읽을 수가 있습니다. 또 일부는 중계된 방송을 통해 잘 읽었습니다. 도시정부차원에서 좋은 일자리를 반영하고 그리고 실천해 발전에 나가는 사례를 공유하고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일의 미래를 향해서 걸어가야 할지 그런 고민을 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노동의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는 그런 새로운 도전에 자리였습니다.

 

우리는 작년 가을에 ILO 가이 라이더 사무총장님을 비롯해서 전 세계 도시 노동전문가들이 서울에서 함께 보면서 제1회 좋은 일자리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일자리를 넘어서 좀 더 나은 일자리로 나아 가기위해서 도시정부와 노사정, 시민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제안하는 서울선언도 채택을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선언을 이행하기 위해서 지난 1년간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먼저 법과 제도적으로 그동안 보호받지 못했던 특수고용노동자들이 스스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동조합을 인정하고 단결권을 보장해줬습니다. 프리랜스를 위한 노동권 보호대책 수립은 물론이고 방송분야 프리랜서에 대한 정규직 전환도 추진해왔습니다. 프리랜서 대책은 지난해 포럼에서 뉴욕시가 발표한 내용에서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올해도 서울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선도적인 노동정책을 채택해 시정에 적용할 생각입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목표를 위해서 이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바로 좋은 일자리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드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도 함께했고, 오늘 구체적 실천을 위해서 도시차원에 협의체를 구성하는 의미 있는 두 번째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노동존중 도시의 가치와 철학. 실천이 세계로 확장되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순간입니다. 여기 제 뒤 깃발들이 서 있습니다, 이 도시들이 전 세계 노동자의 삶을 바꿀 아주 중요한 획기적인 획을 그은 것입니다. 이번 포럼이 끝나면 서울시는 좋은 일자리 도시협의체 구성을 본격적으로 추진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도시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고 급변하는 노동현장에 밀착한 정책을 실천하며 ILO의 좋은 일자리를 실현하겠습니다. 도시는 노동의 시장이자 미래입니다. 도시의 탄생은 노동자의 탄생입니다. 도시가 나서야 노동자를 지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모인 우리가 함께 해야 합니다.

 

이 기회에 ILO라는 단단한 지원군이 있기 때문에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다시 한번 이번 국제포럼에 참여해주신 여러 도시정부와 전문가 그리고 먼 길을 오신 데이비드 와일 교수님, 이상헌 ILO 정책국장님, 토모코 니시모토 ILO 아태사무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여기모인 도시정부와 서울시는 전 세계 노동자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데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내년에 다시 뵙겠습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8/12/13 [00:17]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일자리 박원순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