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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상 공익제보 김종백 씨 "다스 주인, 가족 싸움으로 밝혀진 셈"
2018년 한국인터넷기자상 사회공헌상 시상식 수상소감 밝혀
 
기자뉴스 기사입력  2018/11/04 [13:57]

 

▲ 사회공헌상 수상자 김종백 씨가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 기자뉴스

한국인터넷기자상 사회공헌상, 김종백 님. 귀하는 다스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불법 비리의혹에 관한 공익제보로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큼으로 그 공적을 기려 이 상을 드립니다. 20181030,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 김철관.”

 

다스는 누구 것입니까의 물음에 ‘MB’가 답이라고 하는데 일조한 공익제보자 김종백 씨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6주년 기념과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상을 받았다.

 

김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다스는 누구 것입니까MB로 판명되게 된 원인은 가족 싸움으로 인해서이다라고 피력했다.

 

김종백 씨는 가족들 싸움에 다스는 누구 것입니까가 생긴 것이다, 자기 주위사람들을 관리를 못하다보니 이렇게 된 것이라며 제보를 할 때 이렇게 여파가 클지를 상상을 못했다고 피력했다.

 

그는 “‘다스는 누구 것입니까의 물음이 제일 처음 나오게 된 계기가 이상은 회장 아들 이동연씨였다지난 2016년 말에 자기 주인이 아버지인데 자기가 아산으로 발령이 났다. 강등이 된 것이다, 총괄부사장에서 물러나 아산의 부사장으로 쫓겨 가게 됐다. 그러면서 다스는 누구 것입니까가 시작이 됐다고 피력했다.

 

특히 진짜 언론에 제보를 하고 진실을 알리고 싶어도 텔레비전에서 방영되는 분위기와 실제 제보한 것하고는 매치가 되지 않았다제가 A로 얘기했는데 Z로 답이 나갔다. 다시 정정해 달라고 하니까 안 된다고 했다고 언론보도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언론들이 사실적으로 정확하게 팩트를 가지고, 제보자를 위해서라도 방송이나 언론에서 보도했다면 더 빠르게 수사라든지 반영되지 않았을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날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은 그가 다스에 대한 결정적인 공익제보를 하지 않았다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각종 불법 비리 혐의가 세상에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김 씨의 공익제보로 다스 실제 소유주가 MB라는 것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고 말했다.

 

▲ 사회공헌상을 수상한 김종백씨와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다.     © 기자뉴스

 

다음은 2018년 한국인터넷기자상 사회공헌상을 수상한 공익제보자 김종백 씨의 수상소감 전문이다.

 

먼저 이상을 주셔 정말 감사하다. 20152월경 일요신문김지현 기자를 통해 제보를 했는데, 어느 언론도 받아 주지 않았다. 일주일동안 잠수를 탔다. 워낙 큰 사건이라서 그랬다. 첫 번째가 다스의 3공장, 2공장 불법 건축을 제가 처음 담당을 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인계를 했는데 이런 일들을 먼저 보도를 했고, 국가권익위원회라든지 건강보험공단에 다른 건으로 잠깐 잠깐 제보를 했는데, 저의 개인정보가 다 털렸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다스 건으로 국가권익위원회에 제보를 넣으면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 같아, 6개월을 고민 고민 끝에 지인의 소개로 시사인 주진우 기자를 만나 언론에 보도 됐다.

 

그리고 마지막 5년인가 8년간을 제가 다스 감사실에서 근무했다. 감사실에서 있다 보니, 모든 서류가 주인이 따로 있다 보니 사장도 크게 결정을 못했다. 감사실에서 돈 나가는 것 등을 승인을 하고 법에 관련해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감사실에서 검토를 하고 거기서 사인이 나야 대표이사가 결재를 하는 그런 시스템이었다.

 

제가 거기에서 대관 업무를 많이 하다 보니 알게 모르게 그런 일을 하게 됐다. 그래서 이런 기회가 온 것 같다. 제가 제보하려고 자료를 모은 것이 아니고 제가 모셨던 이상은 회장은 나이가 많이 드셔서인지 항상 보고 문서를 올리면 어디다 놓고 잊어버리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항상 보고를 할 때, 두 부를 복사해 간다. 하나를 드리면 하나는 제 가방에 가지고 다녔다. 그 다음날 잊어버렸다고 하면, 한 부 더 가지고 오라고 하면 보고서를 만든 사람에게 주라고 하면 제가 미안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받아 두 부를 카피를 해, 항상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달라고 할 때는 그 문서를 줬지만 주지 않는 카피본은 집 어디에다, 차 트렁크 어디에다 놓고 이쪽저쪽에 놓다보니 그 서류가 그렇게 모아졌는지 잘 몰랐다.

 

마지막에 다스를 그만두고 이사를 하면서 차 드렁크 가방에 엄청난 분량으로 모아져 있었다. 모아졌던 것은 크게 중요한 내용이 아니었다. MB 임기 전 막판에 비비케이 사건을 빨리 마무리해야 하니 비서실도 바쁘게 돌아가는 상황에 돈 140억 송금 그 서류를 폐기하는데 열흘정도 걸렸다. 그 정도로 어마마한 분량이었다. 그것을 보면서 중요하다싶은 것은 모아놨다가 분명히 이상은 회장이라는 분이 찾을 것이어서 모아 놓았던 것이다. 지금 MB 사건만 집중이 돼 있는데, ‘다스는 누구 것입니까의 물음은 제일 처음에 나오게 된 계기가 이상은 회장 아들 이동연 씨였다. 지금은 이동연 씨가 사장이다. 지난 2016년 말에 자기 주인이 아버지인데 자기가 아산으로 발령이 난다. 강등이 됐다. 총괄부사장에서 물러나 아산 부사장으로 쫓겨 가게 됐다. 그러면서 다스는 누구 것입니까가 시작이 됐다.

 

며칠 전 이동연 씨에게 검찰이 3년 실형을 구형을 했다. 30여 억원의 리베이트였다. 가족들 싸움에 다스는 누구 것입니까가 생긴 것이다. 자기 주위사람들을 관리를 못하다보니 이렇게 된 것이다. 제보를 할 때 이렇게 여파가 클지를 상상을 못했다.

 

제일 중요한 한 말씀을 드리면 KB 카메라 기자가 저희 가게 영업을 하는데 왔다. 제보를 했는데 와 취재를 정중하게 잘 해야 하는데 완전 동네 깡패였다. 영업도 못하게 방해를 하고 카메라만 들고 왔다. 취재 안한다고 하니, 입에도 담지 못할 욕을 했던 것이 KB 카메라 기자이다. 너무 실망을 많이 했다. 진짜 제보를 하고 진실을 알리고 싶어도 텔레비전에서 방영되는 분위기와 실제 제보한 것하고는 매치가 되지 않았다. 저는 A로 얘기했는데 Z로 답이 나갔다. 다시 정정해 달라고 하니까 안 된다고 했다.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안했다.

 

손석희 사장이 하는 방송에도 자세히 나가지 않았다. 다만 그 방송에서 120억 비자금 조성이 첫 방송 나가서 검찰 수사가 되는 것은 좋았는데, 120억도 처음 나갈 대 MB 비자금이 아니라고 분명히 얘기 했는데도 MB비자금일 것이라고 방송이 나갔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방송이 나가면서 도움을 받았다. 그래서 검찰 수사가 진행된 것 같고, 결국 지난 2월 달에 동부지검에서 120억이 비자금이 아니라고 판결이 났다. 언론들이 사실적으로 정확하게 팩트를 가지고 제보자를 위해서라도 방송이나 언론에서 보도 했다면 더 빠르게 수사라든지 반영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과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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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4 [13:57]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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