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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 출신 이용득 "서울-평양-개성-금강산 교류 확대 발전시켜야"
10일 남북노동자 3단체 환영만찬 건배사...11일 오후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기자뉴스 김철관 기자 기사입력  2018/08/11 [10:12]
▲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     © 기자뉴스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남북노동자 3단체 한영만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이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가 4.27판문점 선언이후 최초로 이뤄지는 남북 민간 교류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깊다고 강조했다.

 

이용득 의원은 11일 오후 3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를 앞둔 10일 오후 730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시어터에는 열린 남북노동자 3단체 환영 만찬에서 건배 인사말을 했다.

 

이날 북측대표단과 민주노총, 한국노총 대표자 및 관계자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일 앞자리인 주석단에는 북측 주영길 조선직업총동맹(직총) 중앙위원장, 6.15북측위원회 양철식 부위원장과 남측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이창복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서종수 서울노총 의장 등이 앉았다.

 

이날 주영길 직총 중앙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등 인사말이 끝나고, 이용득 의원이 건배 인사말을 했다.

 

이 의원은 제가 한국 노총위원장이었던 지난 2007년 노동절에 창원에서 열린 남북평화축구대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특히 이번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가 4.27판문점 선언이후 최초로 이뤄지는 남북 민간교류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깊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간 활발한 민간교류는 민족적 동질성을 확인하고, 평화통일의 대중적 기반과 여론을 조성하는 가장 확실한 창구라며 특히, 민간영역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남북 노동자 간에 활발한 교류가 이뤄진다면 민간교류의 창구를 더욱 크고 튼튼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번 노동자통일축구대회가 지난 10년간 단절됐던 남북 간의 민간교류를 튼튼하게 재건하는 게기가 되기 바란다과거 양대 노총과 조선 직총 간에 이뤄졌던, 서울, 평양, 개성, 금강산에서 다양한 남북간 민간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좌로부터 김면환 민주노총위원장, 주영길 직총 중앙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이용득 국회의원이다.     © 기자뉴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국회의원 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용득입니다. 주영길 직총 중앙위원장님을 비롯한 주석단 간부들님과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제가 한국 노총위원장이었던 지난 2007년 노동절에 창원에서 열린 남북평화축구대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가 4.27판문점 선언이후 최초로 이뤄지는 남북 민간 교류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깊다 할 것입니다. 아울러, 오늘 뜻 깊은 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님과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님, 이창복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께도 감사드립니다.

 

남북간 활발한 민간교류는 민족적 동질성을 확인하고, 평화통일의 대중적 기반과 여론을 조성하는 가장 확실한 창구입니다. 특히, 민간영역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남북 노동자 간에 활발한 교류가 이뤄진다면 민간교류의 창구를 더욱 크고 튼튼하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노동자통일축구대회가 지난 10년간 단절됐던 남북간의민간교류를 튼튼하게 재건하는 게기가 되기 바라며, 과거 양대 노총과 조선 직총간에 이뤄졌던, 서울 평양 개성 금강산에서 다양한 남북간 민간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되길 바랍니다.

 

저 역시, 지난 6, 러시아에서 열린 의회주의 발전 국제포럼에서 북측의원들을 만나남북노동자 교류에 관한 양대노총의 의견을 전달한 바 있고, 청와대와 통일부 등 관련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번 행사의 우활한 성사를 위해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남북노동자 교류사업을 위해 필요한 일이 있으면 만사를 제쳐두고 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주영길 위원장님을 비롯한 주석단 간부님들과 선수단 여러분께 다시 한번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모두를 위하여 건배제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8810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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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11 [10:12]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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