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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14일 북미회담 후속조치 NSC 전체회의 소집
청와대 "북미 대화 진전 여러 방안 강구 필요"
 
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기사입력  2018/06/13 [17:27]

[청와대=기자뉴스 이준희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4시 NSC 전체회의를 주재한다고 청와대가 13일 오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내일 NSC에서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평가하고 합의 내용에 기반한 후속조치를 어떻게 이행할지 그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어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통화에서도, 중요한 것은 싱가포르 합의 내용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이행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한국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얘기를 두 정상 간에 얘기했기에 그 연장선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12일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 발표 이후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나온 "War Game 중단" 발언과 관련 김의겸 대변인은 "현 시점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의 정확한 의미나 의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북미 간 한반도 비핵화 및 관계 구축을 위한 진지한 대화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이러한 대화를 더욱 원활하게 진전시킬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이것이 현재까지 청와대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사용한 용어가 '워게임'이었다. '워게임'이 우리들이 평상시에는 쓰는 '연합훈련'을 뜻하는 건지 불분명한 부분도 있다"며 "좀 더 정리된 내용이 NSC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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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3 [17:27]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