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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간 공직생할 마친 삶의 궤적 출판기념회 성황
류경기 전 서울시부시장 <우문현답> 출판기념회.. 박원순시장, 민병두 의원 등 축사
 
기자뉴스 김철관 기자 기사입력  2018/02/24 [23:51]
▲ 류경기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이 책을 소개하고 있다.     © 기자뉴스

오는 6.13 지방선거 서울시 중랑구청장에 출마를 선언한 류경기 서울시 전 부시장이 출판기념회 인사말을 통해 현장 행정경험을 토대로 중랑구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32년 간 재직한 서울시 공직생활을 마친 류경기 전 행정부시장의 <우문현답, 서울을 바꾼 지혜와 용기> 출판기념회가 2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24일 오후 5시 서울 중랑구 묵동 웨딩그룹 위더스 중랑점 5층에서 열린 류경기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의 <우문현답> 출판기념회에 주민,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관계자 2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표지     © 기자뉴스

 

박원순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 정성호 의원, 박홍근 의원, 기동민 의원과 원윤희 서울시립대 총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또한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안규백(서울시당위원장) 의원, 서영교 의원 등도 영상 축사를 했다.

 

인사말을 한 류경기 전 부시장은 제 인생의 삶과 고민을 여기에서 말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공무원들이 스스로를 정부미라고 부르고, 일반미를 시민이라고 말하는데, 오늘 정부미에서 일반미로 바뀌는 시점에 있다, 흔히 정부미가 맛이 덜하고 까칠하다고 한다, 정말 다시 저를 정비하고 새로 출발하는 이런 시점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앞을 고민하는 그런 의미에서 책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류 전 부시장은 “32년간의 서울시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펼친 현장 행정 경험을 통해 중랑구 발전에 정열을 쏟겠다고 말하며, 책 내용을 30여 분간 소개했다.

 

▲ 박원순 시장이 류경기 전 부시장 부인과 악수를 하고 있다.     © 기자뉴스

축사를 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류경기 부시장을 인생에서 만나게 돼 너무나 큰 행복이었다지난 7년간을 저와 함께 지냈다, 가장 안심하고 모든 것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분이었다, 제가 생각하고 꿈꾸는 게 있으면 다 완벽하게 실현시켜 준 분이었다, 앞으로 더 큰일을 더 좋은 일을 더 많은 일을 하시기 위해서 서울시를 그만두시었다고 말했다.

 

원윤희 서울시립대 총장은 “32년간 공직생활을 마치면서 새로운 꿈을 펼치는 출발점이 아닌가 한다서울시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동문이고, 자제 분이 현재 서울시립대를 다니고 있기에 학부모이기도 하다, 그는 굉장히 유능하고 행정의 달인이라고 추겨 세웠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낮은 자세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겠다는 각오가 책 <우문현답>에 담아 있는 것 같다책을 보니 서울시 동네의 역사와 전통을 재생한데 있어 굉장히 큰 실천과 경험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 중랑 지역에 또 다른 답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박원순 시장, 민병두 의원, 박홍근 의원, 정성호 의원등이 앉아 있다.     © 기자뉴스

 

정성호 의원은 류경기 전 부시장하고는 오랜 친구다, 그가 중랑구민이 되려고 중랑구로 왔다, 여러분과 함께 하려고 결심했다고 했다이렇게 멋진 친구가 여러분과 함께 했을 때 구민들께도 행복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류 전 부시장을 중랑구로 영입한 박홍근 의원은 저는 정치를 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단어가 진실이라고 늘 당당하게 얘기를 했다진실이라고 하는 것은 보수고 진보이든 간에 국민들을 제대로 섬기려고 하는, 나라를 제대로 바꾸려고 하는,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려고 하는 그런 마음에서부터 정치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기동민 의원은 서울시에서 98년도부터 일을 했고, 2011년부터 두 번째 일을 했다“98년부터 알았던 분이 류경기 전 부시장이다, 성품이나 능력이나 인간성이 좋은 분이고 이런 큰 복이 넝쿨째 중랑구에 굴러 들어왔다고 생각해 많은 격려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기동 광진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 등도 축사를 했다.

 

▲ 류경기 전 부시장이 부모님께 책을 헌정하는 모습이다.     © 기자뉴스

 

특히 이날 류 전 부시장은 무대로 나와 책 <우문현답>을 부모님께 헌정한 후 큰절을 올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우문현답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미의 압축어이다.

 

 류경기 전 부시장의 <우문현답>은 두 가지 주제로 전개했다. 첫째는 출생과 성장과정이고, 둘째는 32년 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일을 해 왔는지를 정리했다.

 

특히 50년 전 부모님 결혼사진, 초등학교 보이스카웃 대원 사진과 대원증 등을 영상으로 공개했고,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상품백화점과 성수대교 붕괴 사진도 보여줬다.

 

행정고시 출신인 저자 류경기는 61년 전남 담양에서 출생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상경해 대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정책학 석사,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 박사이다. 이후 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서울시 대변인, 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행정부시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말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 출판기념회     © 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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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4 [23:51]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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