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정가이슈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임종석, 조국 불출마? 박수현 대변인 차기 충남지사 적합도↑
<디트뉴스24> "박 대변인 초반 강세"... 세종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기사입력  2017/10/31 [16:28]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핵심 참모들의 지방선거 출마설이 계속 불거져나오는 가운데 임종석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이 직간접적으로 지방선거 출마설을 부인했다. 

 

지난 30일 청와대 관계자는 출입기자들을 만나 "임종석 비서실장이 전남지사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 비서실장은 전남지사 선거뿐만 아니라 서울시장 출마설에도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에는 조국 민정수석이 직접 부산시장 출마설을 진화하고 나섰다. 조 수석은 출입기자들에게 밝힌 메시지를 통해서 "누차 의사와 능력이 없음을 밝혔음에도, 근래 여러 언론에서 저를 부산시장 후보로 계속 거론하고 있다"며 "제 앞에는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 완수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저는 향후 오로지 대통령을 보좌하는 데 전념하고자 함을 재차 밝힌다"고 전했다. 

 

이 같은 청와대 핵심 참모들의 입장 표명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참모들의 출마 여부가 정가의 관심사로 부각되면서 언론에 오르락내리고, 출입기자들 사이에서도 설왕설래가 오가자, 불필요한 논란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 기자뉴스

 

이와는 달리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차기 충남지사 출마설을 공식 부인하지 않고 있다. 정가에서는 안희정 도지사의 3선 불출마가 기정사실화되면서 핵심 측근인 박 대변인의 출마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트뉴스24>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세종리서치’가 지난 24~25일 충남도민 103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적합도 분야에서 17.7%로 양승조 의원(13%)을 4.7%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디트뉴스24>는 "박 대변인의 초반 강세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우호층에서 공고하다는 점도 확인됐다"며 "문재인 정부에 대한 호감도가 박 대변인에게 그대로 투영되고 있다는 의미로, 문 정부에 대한 평가가 충남지사 선거전에 직결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세종리서치가 충남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남겨 1033명을 상대로 지난 24~25일 이틀 동안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발급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50%)와 유선전화(RDD, 50%)를 이용해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5%, 응답률은 4.87%였으며 지난 9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7/10/31 [16:28]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