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문형주 시의원, 우연히 발견한 1인시위 노조간부와 대화
9일 서울시청 정문앞 1인시위 박종락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 승무본부장과 만나
 
기자뉴스 기사입력  2014/07/10 [01:18]

 

▲ 문 시의원이 박종락 본부장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 인기협

 

상임위 배정을 앞둔 초선 문형주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청 정문 앞을 지나다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 간부를 우연히 발견하고 현안 사항을 청취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 서대문구 제3선거구(홍은1동, 홍은2동, 홍제3동)가 지역구인 문형주 시의원은 9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박종락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 승무본부장을 발견하고 노사정 현안과 관련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문 시의원을 만난 박종락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 승무본부장은 “문 시의원님이 이렇게 다가와 경청을 한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며 “복수노조 노사 협상창구(교섭) 문제와 폐해, 서울지하철 2호선 징계 등에 있어 박원순 시장의 시정 방향이 문제가 있어, 바로 잡기 위해 1인 시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 시의원은 “점심을 먹고 정문 앞을 지나다 시청정문 앞 뙤약볕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어 이유가 궁금했다”며 “현안문제를 충분히 들었으니 잘못된 시정에 대해 올바로 가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청 인근 카페에서 문형주 시의원과 박봉락 본부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인기협

 

그는 “아직 상임위 배정을 놓고 시의회가 바쁘다”며 “시의원은 시정이 올바르면 칭찬을 해야 하고, 잘못된 것은 지적을 해야 하는 것이다.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 현안문제가 뭔지를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문형주 시의원과 박종락 승무본부장은 노사현안 문제에 대해 1시간여에 걸쳐 깊은 대화를 나눴다. 

초선의원인 문형주 시의원은 KBS공채 6기 개그우먼으로 입사해 코미디언으로 활동했다. 이후 유치원교사, 웃음치료사, 레크레이션 지도사로 활동했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됐다. 특히 문 시의원은 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예비경선에서 당시 현역인 김태희 시의원을 큰 표차로 따돌려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4/07/10 [01:18]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